[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 크리스토퍼 놀란 기획전 '인터스텔라'의 '아이맥스 원정대'가 올려지는 '시네마피아'는 문화뉴스와 함께 하는 영화 MCN 채널입니다.

시각적 극대화(Eye Maximum)의 줄임말로, 인간이 볼 수 있는 한계를 영화로 체험할 수 있는 '아이맥스'(IMAX). '아이맥스'를 즐긴 이들이라면, 2016년 한 번쯤은 참여해봤을 '아이맥스 패스포트 이벤트'에서 '양기자'와 '방구석미쓰리'는 1년간에 걸친 대여정 끝에 10곳의 아이맥스 상영관과 이벤트 대상 전체 영화의 스탬프를 획득했습니다. 결국, '절대반지'아니 '뱃지'를 손에 거머쥘 수 있었는데요.

올해도 다시 손에 거머쥔 아이맥스 패스포트와 함께 떠납니다. 명당 후기와 올해 펼쳐질 아이맥스 대상 영화들의 솔직한 리뷰까지 모두 함께 만날 수 있는 '아이맥스 원정대'의 12번째 장소는 '용산아이파크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인데요. 단독 아이맥스 극장이 아닌 멀티플렉스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아이맥스 레이저(IMAX Laser)' 상영관은 일반 상영관보다 5배 이상 큰 가로 31m, 세로 22.4m 스크린과 고해상도 레이저 영사기를 갖췄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아이맥스 레이저' 상영관의 객석은 630석이며, 일반 영사기의 제논램프 형식이 아닌 레이저 방식으로 기존보다 50% 더 밝고, 2배 선명한 화면, 최고 40%까지 늘어난 1.43:1의 화면비로 확장된 화면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토퍼 놀란 기획전'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에서 진행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아이맥스 걸작들인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가 상영되는데요. 이 중 2014년 개봉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천만영화 작품이 된 '인터스텔라'를 관람한 후기(채도와 조도, 음향, 화면비율)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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