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코스모폴리탄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런던에서 촬영한 배우 수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다크타워'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런던에서 '신비한 동물사전 2'의 촬영이 한창인 그녀의 담백하고 소소한 일상이 화보에 그대로 담겼다. 배우 수현은 인터뷰에서 “런더너처럼 주말 마켓에서 장도 보고, 요리도 하고, 런던 시내도 혼자 버스 타고 다녀요. 소소한 일상이 저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 수현ⓒ코스모폴리탄

런던 거리의 풍경과 딱 어울리는 가을 아우터를 멋스럽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작은 골목에 앉아있고, 심플한 셔츠에 레트로 무드의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등 타고난 비율 덕에 클래식한 가을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또한 그녀는 “캐시미어 소재의 편안함을 좋아하지만, 평소엔 흰셔츠와 청바지를 가장 많이 입게 되요. 심플하고 편안한 옷을 좋아해요.”라며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 수현ⓒ코스모폴리탄

모델에서 배우, 그리고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완성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개봉한 영화 '다크타워'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매튜 맥커너히와 이드리스 앨바가 색다른 역을 맡았고,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거예요. 환타지 요소가 더해진 총격 액션도 멋지고요. 제 캐릭터와 연결되는 선하고 따뜻한 마니 부족도 기대해주세요.”

▲ 수현ⓒ코스모폴리탄

국내는 물론 헐리우드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 수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won@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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