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22일 연극 '오펀스'의 프레스콜이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열렸다.

김태형 연출과 배우들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극 '오펀스'는 대학로 최고의 연출가로 손꼽히는 김태형 연출이 맡은 악어컴퍼니의 국내 초연작이다.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형제 형 '트릿'과 그의 동생 '필립'이 어느 날 나타난 50대 중년의 시카고 갱 '해롤드' 를 만나 우연히 시작된 그들의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해롤드 역에 박지일, 손병호, 트릿 역에 이동하, 장우진, 윤나무, 필립 역에 김바다, 문성일이 출연한다. 11월 26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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