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추석 연휴 서울의 핫플레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들러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트렌디한 먹거리를 즐겨보자.

▲ ©DDP

오는 8일까지 DDP 배움터 전시들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11월 5일까지 DDP 배움터 B2층 디자인전시관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동시 개최되며,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10월 12일(목)까지 열리는 '훈민정음·난중일기 전'은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함께 한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월) 무료 개방한다.

7일(토)에는 '세종처럼: 훈민정음 해례본 만들기'라는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예매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ㄷ.  DDP의 대표적 어린이 시설인 배움터 4층 '디자인놀이터'가 '디키디키'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27일(수) 새단장 오픈했다.

한편, DDP는 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바로 연결되는 덕분에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중 교통이 가장 편리한 곳으로 꼽힌다. 지하 3층까지 총 35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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