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지난 주말, 시청부터 광화문 일대까지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을 비롯해 보행전용거리 가을맞이 행사, 걷자 페스티벌 등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렸다.

모든 축제가 끝난 4일 밤, 광화문엔 또 다른 페스티벌을 알리는 포스터가 등장했다. 이번 주말엔 광화문광장 곳곳이 아리랑 대동놀이판으로 변신한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 '비정상회담'의 줄리안이 DJ로 출연해 아리랑과 일렉트로닉 록비트의 만남도 이뤄질 예정이니 주목해보자.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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