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박태인에게 선전포고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 89회에는 오달님(박은혜 분)이 홍세나(박태인 분)를 끌어내리기 위해 최고식품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님을 찾은 차복남(장정희 분)은 달님의 부친의 제사상 앞에서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이어 달님에게 달님의 부친 기술로 세워진 최고식품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달님은 현 이사와 세나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최고 식품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이어 순희(권재희 분)에게 "두 사람 끌어내릴 것이다. 아버지가 불의를 보면 참지 말라고 했다"며 "아버지 피, 땀 서려 있는 회사 살릴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후 회사에 출근한 달님은 홍세나에게 끌어내릴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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