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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현재 음악계의 대세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최근 3집 앨범 'Divide(÷)'를 발매하고 월드 투어 일환으로 오는 10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에드 시런은 2017년 1월, 싱글 'Shape Of You' 와 'Castle On The Hill'을 발매하며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 1,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화려한 컴백을 알렸고, 이후, 세계 각종 음원차트 1, 2위를 석권 및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기록되었다.

특히, 132개국 아이튠즈 1위, 애플 뮤직을 포함한 전세계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 최다 스트리밍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Shape Of You'는 국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워너비 곡으로 불리며 초등학생부터 성인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2016년에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Thinking Out Loud'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이 밖에 에드 시런은 공연에서도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2015년 7월, 가수에게 있어 최고의 영광 중 하나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매진공연을 달성했다. 당시 기타와 루프 페달만 가지고 공연한 첫 솔로 아티스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24만 여명의 관객이 그와 함께했다.

한편, 에드 시런의 내한공연은 10월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88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할 수 있다.

syrano@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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