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군주-가면의 주인’, 영화 '순정' 등의 작품에 이어 얼마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 출연까지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 패션 매거진 '쎄씨'의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특히 커버 속 김소현은 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평소 주위에 어른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조심성이 많은 편이라 생활하는 데 오히려 그런 점이 편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또래 친구들처럼 마음을 놓고 하고 싶은 대로 했어도 좋았겠다 싶지만, 자신의 지나온 시간에 전혀 후회가 없다고 말하며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잠시 촬영 중간에 쉴 때면 영락없이 또래 소녀로 바뀌는 그녀. 스태프들과 밝게 웃으며 해맑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낯선 스태프들까지 식사도 챙기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던 배우 김소현은 평소 반려견 ‘몽숙이’와 놀 때 가장 행복하다고. 김소현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 그리고 패션 필름은 쎄씨 11월호와 쎄씨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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