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찬 바람 불고 건조한 계절이 시작되기 무섭게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면 앞으로가 더욱 고민이다. 내년 봄 여름 더워지기 전까지 꼬박 반 년 가량, 건조한 피부를 다스리지 못하면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은 물론, 잔주름이 쉽게 생기고 주름도 깊어지는 등 피부 노화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여의도 어니스트 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에 따르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과 화사한 피부톤을 갖고 싶어도 각질층을 벗겨내는 필링의 부작용이 염려스러워 고민만 계속 하는 경우를 쉽게 본다고 말했다. 기존의 필링 방식은 계면활성제, 방부제, 색소, 점도제 등의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어, 필링 이후 자극으로 더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에 더 많은 시간과 공들 들여야 했기 때문이다. 

조혜진 원장은 자극 없이 피부 재생이 가능한 '탄앤막' 시술이 피부가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존의 피부 재생은 피부 속 진피 층에 인위적인 상처를 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방식이 주류였지만, 딱지가 생기거나 피부 재생이 되는 기간 동안의 관리가 번거롭고, 피부가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피부 재생기간이 길어질 위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탄앤막 시술은 피부 재생에 탁월한 천연물질을 발효한 성분으로 무자극 무독성에 대해 FDA 에서 인정 받았으며, 각질층을 무리하게 벗겨내지 않고 재생시키는 피부 재생술이라 피부가 민감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다. '탄앤막'에서 '탄'은 천연물질의 발효성분을 흡수되기 좋게 나노화한 바이오 재생 에멀전이고, ‘막’은 천연 대체 피부의 개념으로 피부와 유사한 지질과 단백질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레이저나 다른 시술과 함께 사용해도 새 진피층 재생까지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탄앤막은 시술 즉시 피부톤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시술효과가 빠르고 마취 없이 30분내로 시술이 끝날 만큼 통증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경우 각질이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조혜진 원장은 "탄앤막 시술 후에는 모공을 조여주는 모공 개선, 피부 톤이 밝아지는 피부미백, 피부 장벽과 탄력 개선, 콜라겐 개선으로 잔주름 개선 등 전반적인 항노화 피부재생 및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라며, "건조함이 시작되는 이 때에 시술을 시작해 두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더라도 탄앤막 덕분에 피부 나이는 그만큼 들어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 [도움말] 조혜진 (어니스트 여성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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