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대장 김창수(2017년 10월 19일 개봉)
감독 : 이원태 / 출연 : 조진웅, 송승헌, 정진영, 정만식 등
​줄거리 :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조진웅)'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송승헌)'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하지만 그 곳은 그에게만 지옥이 아니었다.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는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하는데...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교도소 간수의 구타 장면, 흉기 상해, 격투 등 폭력의 장면들은 일제 강점기때 교도소 내의 특수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고, 구한말의 열악한 상황에서 지도자로 성장한 인물을 보여주는 주제 이해도 및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 청소년은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마더! (2017년 10월 19일 개봉)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 출연 :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등 
​줄거리 :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낯선 이들의 방문이 불편하기만 하던 중 손님의 짐에서 남편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아내는 이들을 환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의심스럽기만 하고, 그들의 무례한 행동은 갈수록 극에 달한다. 계속되는 손님들의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은 아내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데...

등급분류 : 19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광신도, 신체노출 및 훼손, 성행위, 유혈 등 청소년에게 유해하고 자극적인 내용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고 말했다.

아이 앰 히스 레저(2017년 10월 19일 개봉)
감독 : 아드리안 부이텐후이스, 데릭 머레이 / 출연 : 히스 레저, 나오미 왓츠, 이안, 벤 하퍼 등
​줄거리 : 영화배우 히스 레저의 연기 인생과 삶을 보여주고 추모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출연했던 영화의 키스 장면이 짧게 인용되고, 거친 대사, 음주, 흡연 장면 또한 다큐멘터리를 진행하기 위한 영화 속 장면으로 경미한 수준이다. 주제의 이해도 및 선정성, 약물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관람가 영화라고 언급했다.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2017년 10월 19일 개봉)
감독 : 맷 슈레이더  / 출연 : 한스 짐머, 대니 엘프만,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등
​줄거리 : '스타워즈', '007', '반지의 제왕'시리즈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할리우드를 빛낸 세기의 명작 뒤에서 빛냈던 음악 감독들 한스 짐머,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등이 직접 밝히는 전설의 명작을 완성시킨 영화음악의 탄생과 과정,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 

등급분류 : 전체,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주제를 비롯한 모든 항목에 유해하거나 부적절한 장면없이 묘사되어 전체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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