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bhc치킨은 치킨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반 해바라기유가 아닌 고올레산이 80% 함유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15kg)를 전용 튀김유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공전 상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와 일반 해바라기유는 식품유형에서 별개로 분류되어 있다. 식품공전은 식품을 제조 또는 가공, 수입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규정들을 적은 것이다.

bhc치킨은 최상의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사용을 위해 ‘롯데’의 최신설비와 특수한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bhc치킨은 기업원칙의 하나인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bbq에서 인수 전 70,950원에 판매되고 있던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가격을 bbq에서 인수 후 3,850원을 인하하여 지금까지 공급하고 있다.

bhc치킨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해 깨끗한 치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알려진 단일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일반 식용유보다 3배 이상 높은 고품질 오일로, 가열을 해도 트렌스지방의 생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 식용유에 비해 비타민E 함유량이 많아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 측은 "투명한 기업경영 원칙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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