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7명을 임명했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23일부터 2019년 10월 22일까지 2년이다. 신임 위원들은 강원숙 영화프로듀서, 김영호 영화촬영감독, 김현정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모지은 영화감독,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조영각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주유신 영산대 게임영화학부 교수 등 총 7명으로,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다. 

이번 위원 선임은 영화계 추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결과다. 도종환 장관은 "신임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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