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근린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한가족 체육대회’에 치킨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마음 한가족 체육대회'는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복지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한 가족이라는 일체감을 느끼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송파구방이복지관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 (bhc치킨 김종옥 전무(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 20일 송파구 방이근린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한가족 체육대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방이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비롯한 축하공연과 슈퍼볼 릴레이, 돼지몰이, 이색 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bhc치킨은 장애로 인해 육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치킨 200마리를 지원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섰다.

bhc치킨은 지난 7월에도 송파구방이복지관을 찾아 치킨 나눔 행사인 'bhc가 응원하는 힘내요 뚝 닭!'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BSR(bhc+CSR)'의 펼치고 있는 bhc치킨은 최근 'bhc 해바라기 봉사단' 'bhc 엔젤'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장에서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한 '희망 펀드'를 조성하며, 이 기금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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