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전체관람가'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방영되었던 단편영화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에 방영되었던 '전체관람가' 2회에서는 9명의 영화감독 중 1번 주자로 나선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이 공개되었다. 또한, 이날 '아빠의 검'이 제작되는 과정까지 한꺼번에 시청자들에게 전부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혀주기까지 했다.

특히, '가상현실'과 '왕따' 소재를 담고 있는 '아빠의 검'은 '쇼미더머니6'에서 '초딩래퍼'로 활약했던 조우찬이 주연을 맡았고, '리틀 소지섭'으로 불리는 이효제를 비롯해, 구혜선, 이희준 등이 출연하면서 12분짜리 단편영화를 더욱 빛내주었다. 

'전체관람가' 방영 이후, 수많은 이들은 '아빠의 검'을 다시 보는 방법을 찾기에 나섰다. '전체관람가' 측은 '아빠의 검'을 비롯하여 앞으로 공개된 단편영화들을 JTBC 홈페이지와 JTBC 예능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네이버 TV를 통해 게재하여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syrano@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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