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앨범 'SEHNSUCHT'을 24일 발매한다.
앨범 제목 'SEHNSUCHT'는 우리말로 '동경'이라는 뜻이다. 김응수는 그가 지향하고 동경하는 음악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전했다.
그의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파르티타 3번'과 '파르티타 2번'의 '샤콘느', 외젠 이자이의 '바이올린 소나타 3, 4번', 그리고 벨라 바르톡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를 통해 음악의 나무를 탐험하고 그의 동경을 청자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한편 김응수는 이번 발매와 함께 2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keyy@mhnew.com
장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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