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불멸의 존재, 흡혈귀. 이들이 한국에서 비정규직으로 살면 어떻게 될까요? 창작뮤지컬 '상자 속 흡혈귀'는 이러한 가정을 무대로 옮겨놨습니다. 루마니아의 로열패밀리였던 흡혈귀 가족이 생계를 위해 한국의 어느 유원지 '드림월드'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냈습니다. 불사의 몸을 가진 흡혈귀 가족에게도 인간 세상에서의 삶과 사랑은 힘겨움의 연속인데요. 이들의 이야기 넘버로 들어봅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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