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신혼여행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 소속사 측은 "송혜교, 송중기가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했다"며 여행 기간이나 신혼여행지에 대해서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 ⓒ 한혜연 인스타그램

그러나 네티즌 목격담에 의해, 두 사람은 지난 2일 스페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지 팬들을 통해 SNS에서 화제가 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2일(현지시간) 오후 6시가량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차를 렌트해 가이드 없이 자유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스페인은 문화와 음식이 공존하는 여행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이 시내 곳곳 공존한다. 아름다운 건축물뿐 아니라, 맛있는 스페인 음식도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요소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지난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중국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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