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가 일상을 문화예술로 충전하자는 문화충전캠페인 "예술로 배워봐요"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에 예술가에게 배우는 다양한 1박2일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온 가족을 대상으로 시인, 무용가, 디자이너, 배우 등 총 21명의 다양한 현장 예술가와 만나는 참여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1박2일(시각예술) ▲몸으로 쓰는 시(문학, 무용) ▲으리으리한 청소년 연극투어(연극) ▲미술관 1박2일 '그리다, 만들다, 몸짓하다'(미술) ▲누구나 예술가 '그대로 멈춰라'(팝아트, 셀에니메이션) ▲관악창작공방(섬유공예)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공예) ▲나무 속 이야기(목공예) 등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예술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과 '힐링(healing)'을 주제로 한 것이 특징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 각 자치구별 창작공간과 시민청, 서울시립미술관 등 서울시내 9개 공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각 사업 일정에 따라 오는 9일(수)부터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단순히 참여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전시하는 예술생산것"이며, 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연중 진행되는 문화예술충전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fac.or.kr)와 문화충전캠페인 홈페이지(http://www.sfac.or.kr/artbatt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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