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아기수딩젤과 물티슈, 유아샴푸 등을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이달 11일에 갓식스 오가닉 마사지 오일을 구매하면 하나 더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간나나기는 아토피와 침독, 기저귀발진 등 피부 트러블 개선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하고, 여러 대형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최근에는 유기농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소비자신뢰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아기마사지 오일 1+1 행사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1분간만 진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1개로 수량이 한정돼 있어, 이전 럭키박스 이벤트 등에서 발생했던 조기 품절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구매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갓식스 오가닉 마사지 오일은, 아기 피부에 꼭 필요한 여섯 가지 유기농 성분을 블렌딩해 만든 제품이다. 유기농 성분을 무려 98.4% 함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6% 자연 유래 성분이다. 전성분 EWG 그린등급으로, 마사지 과정에서 아기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에 대한 우려가 적다.

보습과 영양 공급에 집중했다. 영양이 풍부한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보검선인장씨오일이 아기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며, 해바라기씨오일과 산자나무오일이 보습을 선사하고 수분 증발을 차단해 촉촉함을 선사한다. 토코페롤은 비타민E를 공급한다.

원료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1리터 생산을 위해 약 100만 개의 씨앗과 36시간의 수작업이 필요한, 냉압추출법으로 보검선인장씨오일을 생산했다. 생산법에 따라 같은 원료라도 질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간나나기의 베이비오일은 유기농 함량, 성분의 조합, 오일 생산방식, 모든 면에서 어떤 수입품에도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요즘 신체 정서 발달을 돕는 베이비마사지가 필수라는 점을 생각해, 초보 부모님들이 따라하기 쉽게 설명서를 첨부해서 따라하기도 쉬우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간나나기는 현재,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베이비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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