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제목만 보면 월세 계약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500-30'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이거나 부푼 꿈을 안고 독립해 첫발을 내딛는 사회인들에게 어딘가 익숙하고 설레는 단어입니다. '오백에 삼십'은 서울 한 동네에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라는 7평 원룸에 사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앞날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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