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이 캐릭터를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다부지게 해보려 한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국내 초연 당시 바다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했던 말입니다. 지난 1월, 아시아 초연으로 공연된 프랑스 라이센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에도 바다가 뜨거운 열정을 품은 여인 '스칼렛 오하라'를 맡았습니다. 과연 이번 공연은 얼마나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 [오늘의 포스터]는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볼 수 있는 포스터들에 담긴 숨겨진 일인치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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