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대중문화칼럼 팀블로그 '제로'의 필자. 서울대에서 소비자정보유통을 연구하고 현재 '운종을 좋아하는 연기자 지망생의 여의도 입성기'를 새로이 쓰고 있다. |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비오는 이태원 거리에.. 그리고 옷을 판매하는 옷가게에..
사실 이 개는 어울리지 않았으나..
그의 표정만은 평온했다.
비오는 가을 밤.
개의 표정은 평온했고, 사람들이 오고가는 모습과는 상관없이
개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무언가 시크한 느낌의 개.
흔들림 없어보이는 감정.
그래서 이 개는 매력적이었다.
#예쁘지 않아 더 매력적이다.
#난 이런 개가 좋더라!!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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