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달콤한 원수'에서 박은혜가 박태인의 죄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 115회에는 홍세나(박태인 분)가 최고 식품을 매각하려는 순간 그의 죄를 폭로하는 오달님(박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병수(이해운 분)는 오달님에게 할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옷 주머니에서 USB 파일을 꺼내 건네며 "이게 진짜 핸드폰 영상이다. 홍세나에게 건넨 건 복사본이다"고 말했다.

이후 달님과 선호는 현정수(이정성 분)를 설득했고, 현정수와 오달님이 손잡은 줄 모르는 홍세나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현정수에게 고백했다. 

최선호(유건 분)는 홍세나가 최고 식품 매각을 체결하는 곳에서 매각이 무효를 주장했다. 이어 현정수와 홍세나의 대화 녹음을 틀었고, 달님 또한 병수가 건넨 동영상을 틀었다.  

홍세나는 조작이라며 발뺌했지만, 조병수가 경찰과 함께 체결식에 들이닥쳤다. 경찰은 살인 미수 및 교사 혐의로 마유경(김희정 분)과 홍세나를 체포했다.

j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