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규원 기자] 중국 선전(심천)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테크전시회인 2017 심천하이테크페어(CHTF)가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19회째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개념 E-커머스 플랫폼인 프라이스랜덤을 운영 중인 타임이앤엠(전영학 대표)도 부스운영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특히나 프라이스랜덤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들과 일반인들이 방문하여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직접 시연을 해보는 기회를 얻기도 하였다. 그 결과 중국의 클라우드 기업인 Shanxi Cloud Era Technology(Li Xiaowu회장)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추가로 하이테크 기업인 I STYLE과 프랑스 IT 기업인 AMI와 기술제휴 및 운영에 관한 MOU도 체결하였다. 

타임이앤엠을 운영 중인 전영학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중국 진출을 위한 좋은 파트너를 찾는 것이었는데 3개의 업체와 MOU를 맺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좋은 교두보가 될 거 같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 MOU를 기반으로 세 업체와 좀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실질적인 해외 진출의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할 뜻을 전했다. 

타임이앤엠㈜ TIME E&M은 2014년 창업 후 광고 포인트를 결합한 새로운 B2B 이커머스 플랫폼 타임세일을 운영하며 SK플래닛과 제휴하여 새로운 쇼핑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후 KTX 앱 고속버스 앱과도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B2B 이커머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B2C 시장의 확대를 위하여 광고, 포인트, 커머스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이커머스인 프라이스랜덤(pricerandom) 글로벌 버전을 선보이며 국내외 오픈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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