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말 그대로입니다. '라면'이라는 먹고 싶은 연극이 대학로에서 공연 중입니다.

그런데 어떤 내용일까요? 연극 '라면'은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과 현실에 대한 고민을 그들의 학창시절로 돌아가 유쾌하게 풀어나갑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같은 사랑을 하는 요즘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죠.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 물의 양, 화력, 첨가되는 음식재료,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주요기사
공연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