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개선을 위한 눈성형,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와 비율 고려해야
인상 개선을 위한 눈성형,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와 비율 고려해야
  • 이우람
  • 승인 2017.11.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직장인 김 모씨(32세, 신사역)는 평소 자신의 눈매에 대해 콤플렉스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작고 옆으로 찢어진 눈매가 주변 사람들에게 공격적이고 고집이 센 인상을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씨는 가까운 성형외과를 찾기에 이르렀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눈은 사람의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인상 변화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 실제 눈매가 크고 날렵한 경우 세련된 인상을 주는 반면 작고 옆으로 찢어진 눈매는 공격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이에 따라 자신의 눈매에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은 눈성형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고려하기도 한다.
 
눈성형은 외관상 눈의 모양새에 변화를 주는 성형수술로 눈꺼풀의 두께, 각도와 비율 등을 다르게 해 눈을 크게 보이도록 하거나 원하는 눈매로 교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성형의 종류로는 쌍꺼풀 수술, 트임성형, 눈매교정 등이 있으며 그 중 쌍꺼풀 수술은 홑꺼풀 눈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뉜다.
 
매몰법은 작은 절개창을 내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피부가 얇고 처짐이 없어야 하며 눈꺼풀 속 지방과 근육의 양이 적은 경우에 적합하다. 절개법은 눈꺼풀에 절개를 하고 상태에 맞춰 다양한 조치를 취한 뒤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피부가 처졌거나 두껍고 눈꺼풀 조직량이 많은 경우에 적합하다.
 
트임성형은 눈매의 가로를 트이게 만들어 눈동자의 노출 범위를 넓혀주는 성형수술로 크게 앞트임과 뒤트임으로 나뉜다. 앞트임은 눈가의 몽고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눈 사이가 멀어 보이거나 몽고주름이 눈의 앞쪽 부분을 가려 덮어 눈의 원래 크기보다 작아 보일 경우 몽고주름을 펴줌으로써 눈이 커 보이는 효과까지 기대 가능한 눈 수술이다.
주요기사


 
뒤트임은 눈의 가로 폭이 좁아 답답해 보이는 눈의 바깥쪽을 터줘 가로 길이를 늘리는 수술로 보다 크고 시원한 눈매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매교정술은 눈을 뜨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의 장력을 조절해서 눈을 편안하게 뜰 수 있게 하는 수술을 말하며 수술 방법으로는 절개식 방법과 비절개식 방법이 있다. 절개식 눈매교정술은 모든 케이스가 가능하며 눈이 부어 보이게 만드는 지방을 제거하고 심한 정도도 교정 가능하지만 약간의 부기와 미세한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비절개식 눈매교정술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눈꺼풀과 근육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눈꺼풀이 얇은 경우만 가능하며 모든 케이스에 적용이 되지 않지만 부기가 비교적 적고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특징이다.
 
신사역 천남주성형외과 천남주 원장은 "눈성형은 환자 개인의 눈의 특성 및 구조, 모양, 피부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동시에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와 비율을 중점에 두고 수술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담당 의료진이 눈 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더불어 해당 병원이 눈성형 잘하는 곳인지, 눈 수술에 필요한 수술 장비를 제대로 구비하고 있는지, 응급상황에 대비한 수술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눈성형은 신중히 수술하지 않으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재수술이 필요 없도록 성형외과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천남주 (천남주성형외과 원장) 



 
MHN 포토
이우람 | pd@mhns.co.kr

독자와 공감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영화
미술·전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