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대중문화칼럼 팀블로그 '제로'의 필자. 서울대에서 소비자정보유통을 연구하고 현재 '운종을 좋아하는 연기자 지망생의 여의도 입성기'를 새로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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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걸음으로 지하철 역을 걷고 있었다. 

약속시간에 늦었으니 어서 가야지. 

그런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조형물이 있었다. 

지나가는 외국인들의 눈길도 사로 잡고 있었다.

독도 조형물. 

일본이 이야기하면 그제서야 분노하는 평소의 나. 

문득 지나가는 길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반성도 되고. 

외국인들의 눈길까지 사로 잡으니.. 이게 진짜 좋은 정보가 아닐까 싶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지만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독도!!

#독도에 서서 외쳐야지.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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