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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떠 있는 생(raw) 캔버스의 아우라를 서서히 혹은 급히 지우는 것. 붕 떠 있는 생 캔버스의 아우라를 화면에 밀착시켜 아까 그 거슬렀던 하얗고 네모나고 돌출된 기묘한 구멍을 막는 것. 그 과정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의미 있는 이미지가 내가 만드는 것이다." - 김미영 작가

갤러리바톤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인 CHAPTER II(챕터투)가 개관 첫 전시로 김미영 작가의 개인전 'Both Sides Now'를 내년 1월 29일까지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페인팅을 전공한 이후 작가의 국내 첫 번째 개인전이며 과감한 붓질로 표현된 반추상 이미지의 다양한 변주를 살펴볼 좋은 기회입니다.

   
 
   
 
   
 
   
 

[글]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사진] 갤러리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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