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다크 초콜릿의 주원료 카카오열매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카카오닙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닙스는 중남미 열대지역과 서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앗인 카카오콩을 발효, 건조 시킨 뒤 잘게 부순 것으로, 강황과 아로니아와 함께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통한다. 

특히 카카오닙스에는 항상화 성분인 카테킨이 녹차의 60배 이상 함유돼 있다.

카테킨이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백차, 녹차, 홍차, 우롱차에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다. 카테킨은 발암억제, 동맥경화, 혈압상승 억제, 항바이러스, 항비만, 해독작용, 충치예방 등에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노화예방과 살빠지는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카테킨이 함유된 카카오닙스효능에 대한 관심으로 카카오닙스먹는법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카카오닙스는 건조된 상태에서 분말을 만들어 요거트 등에 섞어 먹어도 좋고 따뜻한 물에 카카오닙스차를 우려 마셔도 좋다.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더순수렛츠미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가 많이 제공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카카오닙스먹는법과 카카오닙스분말, 카카오닙스차 등은 전보다 훨씬 많은 상품이 출시되었다”며 “카카오닙스추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요즘, 합성착향료와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과 가공방법 및 재배환경에 차별화를 둔 카카오닙스차, 카카오닙스분말 제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닙스에 대한 자세한 상품 정보는 네이버 ‘더순수렛츠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닙스에는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 4.5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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