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추신수 첫째 아들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표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신수는 '예체능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에게 조기교육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대화를 나눴다.

추신수는 첫째 아들에 대해 "12살인데 90kg다. 키도 나보다 크다"며 "아들이 야구를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니 기분은 좋지만 미국 환경을 알기 때문에 정말 잘한다고 인정해주려면 더 위 나이대와도 비슷한 실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외삼촌 영향으로 내가 자연스럽게 야구를 시작하게 된 것처럼 아이들도 내가 시킨 건 아닌데 야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ungh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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