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5년 4월 5일.

홍대 클럽 드럭에서 열린 너바나 멤버인 커트 코베인 사망 1주기 추모공연과 이듬해 '스트리트 펑크쇼' 공연은 한국 '인디펜던트 음악'의 탄생을 알린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지난 20년간 험난한 한국 가요계 부침 속에서도 한결같이 꿋꿋하게 인디 음악의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현대카드 Curated'가 열립니다. '인디 20th Anniversary Restart 03'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불독맨션, 김수철 밴드, 피아, 최고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참여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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