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지난 2013년,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초연 당시 호평을 받은 뮤지컬이 대학로에 왔습니다.

뮤지컬 '왕을 바라다'는 연산군의 폭정에 맞서 신하들에 의해 반정으로 세워진 조선의 11대 왕 중종과 왕의 절대적 신임 아래 단기간에 권력을 갖고 급진적 개혁을 펼쳤으나 끝내 중종에게 내쳐져야 했던 천재적 개혁가 조광조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가끔은 라이센스 대신 한국적 정서와 국악 선율을 사용한 넘버들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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