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다 커서 첫사랑은 무슨"

시니컬한 문구와 앙큼한 제목이 눈에 띤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김수로의 섹시코드와 김민교의 발칙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연극이다. 1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과 펼쳐지는 이야기, 자칫 잘못하면 진부함으로 빠질 수 있는 이 소재가 김수로와 김민교에 의해 어떻게 '발칙하게' 거듭나는지 지켜보자.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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