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효리네 민박'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이 시즌 2 제작을 확정지었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 1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 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쇄도가 이어져왔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눴고,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 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효리네 민박' 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의 돈독해진 관계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 시즌 2 제작을 결정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 

 

따라서 '효리네 민박' 시즌 2의 제작진은 시즌 1 당시와 동일한 PD, 작가들로 구성된다. 촬영은 2018년 1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겨울의 제주, 겨울의 효리네 민박집 풍경을 담는다.

 

한편, 8일부터 '효리네 민박' 시즌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 신청을 받고 있다. 

syrano@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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