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이라는 의미의 일상(日常). 우리는 때로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면서도 더 나은 삶 또는 이상적인 삶을 위해 일상의 규칙을 만들고 실천하려 노력하며 살아가죠. 그리고 일상을 사유하는 저마다의 '장소'가 있습니다. 가장 일상적인 장소가 바로 집일 것인데요. 그런데 항상 그 자리에 있던 집이 어느 날 영영 사라져버린다면, 그곳에 우리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오는 17일까지 홍대에 있는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김민경 작가의 작품들로 확인해보세요.

   
 
   
 

[글]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사진] 미디어극장 아이공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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