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코믹연애사극 '밀당의 탄생'이 돌아왔다. 김수로프로젝트 15탄으로 돌아온 '밀당의 탄생'에서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콤비가 다시 만났다. 김수로와 서윤미 연출이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구전설화를 코믹연애사극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신라시대 연인들 간의 '밀고 당기기'를 유쾌하게 보여준다. 판소리, 아리아, 랩, 타령 등의 다양한 음악까지 섭렵한 이들의 공연이 얼마나 코믹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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