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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문화뉴스 이충희] 동아시안컵축구 한국 북한 대결이 열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은 12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북한과 2차전 경기를 펼친다.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 북한 경기 전날인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3-4-3 대형의 중앙공격수로 진성욱을 선발 출전시킨다”며 “북한이 잘하는 역습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re** 343이 어려운 포지션중 하나인데","YT** 쓰리백 엄청 고집하시네","silo****월드컵 코앞이다 테스트만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국은 지난 9일  중국과 1차전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동아시안컵 우승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번 북한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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