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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윤소리 기자]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연출을 맡은 마건영PD가 가수 아이유의 후임 자격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마건영 PD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유 씨의 후임을 찾고 있다"라며 "아이유의 후임은 운전 면허증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시즌 1때는 주로 이상순씨가 운전을 해서 기동성이 떨어졌다면 이번에는 운전면허증이 있는 분이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 ⓒ JTBC '효리네 민박'

앞서 지난 6월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 10%(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 ⓒ 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의 돈독해진 관계를 고려해 시즌2 출연을 결정했다. 

시즌2 제작 소식은 반가움을 줬지만 민박집 직원으로 활약했던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아이유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기 때문. 가요계 선후배로 비슷한 길을 걸어온 이효리, 아이유의 공감대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 ⓒ JTBC '효리네 민박'

이에 사람들의 관심이 새로 들어올 후임에게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유처럼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공감대를 형성할 직원부터 남성 직원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마건영 PD는 후임 직원의 성별에 대해선 "성별에 제한을 두고 있진 않다"라고 덧붙였다.
 
시즌2 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리네 민박'인 만큼 새로운 직원에 대한 관심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 시즌2는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한다.

윤소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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