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허경영이 가수 최사랑과 신곡 발매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허경영과 관련한 이슈들이 관심받고 있다. 

▲ 사진 내일엔터테인먼트

허경영은 1950년생으로 본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17대 대선 당시 허위 사실 유표 혐의로 1년 6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했다. 

2007년까지 정치 행보를 보여왔던 그는 그전부터 여러 언론을 통해 자신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단순한 친분 이상의 관계이며 결혼할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고 결국 2007 박근혜 측으로 부터 소송을 당해게 된다.  

또 비슷한 시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했다고 주장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영등포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출소 이후에도 허경영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마이클 잭슨이 영혼으로 자신을 찾아왔다거나 박태환의 부진이 본인의 이름을 부르지 않아서 그렇다는 등의 발언을 해왔다. 

2007년 대선 출마 당시에는 자신의 아이큐다 143에 이르고 눈빛만으로 질병을 치유할 수 있으며 축지법과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자신의 저서를 통해서는 박정희의 비밀 보좌관이었으며 모든 창녀들을 만났다고 말하기도 햇다. 

한편 14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 티저에는 허경영과 최사랑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컨셉으로 등장했다. 

berzinspy@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