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연애 시작, 10년 열애 '결실'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지난 16일,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한화 이글스 투수 김진영(25)의 결혼식이 열렸다. 동갑내기 커플인 김진영-이예슬 부부는 중학교 때부터 연애를 시작, 10년 이상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식을 마치고 축가 속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에서 두 부부의 앞날을 축하해 주는 이들만이 있을 뿐이었다.

서울 대치동, eugenephil@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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