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추운 한파를 맞아 떨고 있는 이때, 뜨거웠던 한여름을 추억해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오디션'은 7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각본상을 받았던 박용전 연출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디밴드 '복스팝'을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이번 10주년 공연에는 세컨드 기타 '병태' 역에 강찬, 우지원, 김태오, 퍼스트 기타 '찬희' 역에 김정모, 박웅, 문종민, 베이시스트 '준철' 역에 박용전, 유환웅, 최호승, 보컬 겸 키보드 '선아' 역에 손지애, 제현유, 허윤혜, 드러머 '다복' 역에 신지, 이민재, 최신권, 다복의 친동생이자 밴드 매니저 '초롱' 역에 김은비, 한송이가 출연했으며 이현승, 박호산, 홍경민, 허규, 송용진, 오의식, 최성욱, 장덕수, 김태령 등 많은 OB들이 1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을 펼쳤다.

지난 7월 14일 열린 뮤지컬 '오디션' 프레스콜 현장을 통해 지하 연습실에서 울고 웃으며 혼신의 힘을 다했던 '복스팝' 멤버들과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

 
 
 
 
 
 
 
 
 
 
 
 
 
 

[문화스케치] 고스트컴퍼니 총출동 뮤지컬 '오디션' ②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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