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남동 독서당로에 디뮤지엄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트 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데요.

내년 5월 8일까지 열리는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 Spatial Illumination - 9 Lights in 9 Rooms' 전시는 설치, 조각, 영상, 사운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9개의 독립적인 방을 구성합니다. 순수한 빛의 관찰에서 출발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 경험으로 전개되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빛을 재료로 각양각색의 형태와 표현방식을 담는 9점의 작품을 통해 '빛'이 색, 소리, 움직임과 같은 감각적인 요소들과 결합하여 다양한 속성을 가진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카를로스 크루즈-디에즈, 세리스 윈 에반스, 어윈 레들, 폴 콕세지, 플린 탈봇, 올리비에 랏시, 데니스 패런, 툰드라, 스튜디오 로소가 참여합니다.

   
 
   
 
   
 
   
 
   
 

[글]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사진]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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