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2017년 치킨시장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AI파동과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논란, 갑질 논란 등이 연이어 터지며 소비자는 물론 사업자 또한 경황없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조용하지만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브랜드도 있었다. 그 중 안심치킨 이라는 브랜드는 AI 발병 이력이 없는 청정지역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키운 건강한 원료육만을 활용한다. 또한 염지에서부터 조리까지 MSG 대신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아울러 안심치킨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여 알레르기 또는 아토피가 있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으로 점차 그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안심치킨 태백점, 소하점, 왕십리 자이점만 하더라도 오픈부터 현재까지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집과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2016년도 화곡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약 1년여간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에 대한 개선점을 보강한 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을 시작, 12월 현재 약 30여개의 가맹점이 성업하고 있는 안심치킨 측은 2018년도 가맹 100호점을 목표로 신메뉴를 개발,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안심치킨은 50호점까지 가맹비와 로열티 등 총 9가지 창업혜택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10평기준 소액 창업이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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