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BKN BANK는 국가 및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금융시스템의 고비용, 사용상 폐쇄성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가상화폐거래소다. 저개발국과 최빈국의 화폐시스템 도입으로 인류공영의 문화적,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3월 민간주도 디지털 화폐를 창조했다.

이에 보다 뜻을 모아, BKN BANK에서는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이즈와 배고픔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전 세계 257개국, 그 중에 3분에 1인 약 70개국의 어린아이들이 배고픔과 에이즈에 힘들어하고 있다. 유니세프(UNICEF,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에서는 직간접적인 위협으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대대적 에이즈 퇴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어린이들은 엄마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되어 끊임없이 고통이 되풀이 되는 실정이다.

HIV바이러스는 2012년 통계에 따르면 3,530여 명에 달한다고 집계된다. 그들의 아이 중 절반 이상이 임신 출산 그리고 모유 수유 중에 HIV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한다.

HIV 바이러스는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로 우리 몸 안에 살면서 면역기능을 파괴하여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파푸아뉴기니의 수많은 에이즈 환자는 잔여 수명이 2년 내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BKN BANK에서는 파푸아뉴기니의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파푸아뉴기니 고아 및 에이즈 어린이 환자 4,000여 명에게 음식과 선물 기부와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후원을 목표로 한다.  

BKN BANK에서는 더 많은 동참과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통해 최소 0.0001단위로 기부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BKN BANK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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