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홍경수 개인전 'lightanddimension'이 ARTINSUN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홍경수는 1988년 생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하여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안목을 익혀왔으며, '아시아프(Asyaaf)'를 계기로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꿈꿨다. 2015년 1월을 시작으로 튤립 아트랩(Tuilp ArtLab) '아트 유니온(Art Union)' 전문예술가 과정을 이수했으며, 그해 5월 27일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더 아트(The Art)' 전시를 시작으로 예술가의 길을 내디뎠다.

그의 작업은, 기쁨·활기·평안 같은 극히 일상적이며 누구에게든지 받아들여지는 감정의 본질을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인 목표로서 '선'을 추구한다. '선'은 감정의 회복을 의미하며 예술의 본질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희망, 빛, 사랑, 고백, 설렘을 주제로 한 6점의 주요 작품과 로고 1점, 드로잉 10점으로 총 17점이 구성되어있다. 대중의 완전한 영혼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전시에서 선을 추구하는 그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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