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상원 인턴기자] 런던의 메이커버시티(Makerversity) 샌프란시스코의 아트익스플로션(Art Explosion(등에 이어 서울에도 첫 공간 '아트업서울 성동'이 오픈한다. 

아트업서울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위누가 서울시 청년혁신프로젝트의 투자를 받아 진행하는 아트 커뮤니티로, '아트업서울 성동'은 28일 개관한다. 

아트업서울은 수익 활동을 하며 예술문화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가는 아티스트를 지칭하는 아트 프레너(ART-PRENEUR)에게 도움을 주며 시민들과의 다양한 교류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업서울의 멤버가 되면 창작, 전시, 수익, 홍보 등 예술에 연관된 다양한 활동과 작업 공간, 전시 참여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첫 번째 공간은 접근성이 좋은 왕십리역에서 1분 거리에 128평 규모로 오픈하며, 두 번째 공간은 서울혁신파크 내 '아트업서울 서울혁신파크'라는 이름으로 2018년 3월 만날 수 있다. 

아트업서울 공간은 3평의 개인 작업 공간을 사용하는 스튜디오A, 1.5평의 개인 작업 공간을 사용하는 스튜디오B, 비지정형 데스크를 사용하는 데스크 중 가입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트 커뮤니티 '아트업서울 성동' 오픈을 기념해 2018년 1월 2일~23일 내 3개월 등록 시 '아트업서울 성동' 공간을 1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등록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멤버십 가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입주 협의를 거쳐 등록 가능하다. 

위누의 아트업서울 프로젝트가 서울시의 '청년사회 혁신 프로젝트(Remake City, Seoul)' 투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사회 혁신 프로젝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와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주도 혁신형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육성, 지원까지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임팩트투자기업 크레비스파트너스가 주관하고 있다.

dnjs811@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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