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트다운 서울 2018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열띤 힙합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신하고 '카운트다운 서울 2018 엣 타임스퀘어' 파티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타임스퀘어의 카운트다운 파티는 쾌적한 복합쇼핑몰에서 펼쳐지는 최초의 ‘인도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로, 매년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31일 밤 11시부터 1월 1일 새벽 4시까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화려한 축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힙합 열풍을 주도한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이전보다 더욱 뜨거운 무대로 2017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뮤지션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 Mnet '쇼미더머니6'의 우승자 행주가 소속되어 있는 ‘리듬파워’, 2017년 가장 주목 받는 괴물 신예 ‘우원재’ 등이다. 이 밖에도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로 구성된 남성 듀오 ‘유브이’, 프로듀서 겸 DJ인 ‘스티브 우(Steve Wu)’와 ‘디제이 쿠(DJ KOO)’가 나서 축제 열기를 달군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점차 연말 모임 문화가 성숙해지면서 부담스러운 술자리나 추운 야외 대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신년맞이 행사가 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며 “따뜻한 실내에서 펼쳐지는 ‘카운트다운 서울 엣 타임스퀘어’ 축제를 통해 고객들이 무술년 새해를 밝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스퀘어는 사전 예매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7만7000원에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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