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이다희가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의 MC로 낙점됐다. 

Mnet은 '퀸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MC에 이다희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Mnet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이다. 

최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냉철하며 똑부러지는 '차현' 역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한 이다희가 ‘퀸덤’의 설계자이자 걸그룹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퀸덤은 아티스트들이 서로 배려하며 컴백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 온 음악 시장의 암묵적 관행을 탈피, 명실상부 '원톱'이 되기 위해 한 치 양보 없는 정면승부를 펼치는 걸그룹들의 서바이벌을 담을 예정이다. 

오랜만에 진행자로 시청자 앞에 서게 된 이다희는 “평소 걸그룹들의 팬인데 좋은 기회로 MC를 맡게 돼 기쁘다”며 “연기 활동 외 새로운 도전인 만큼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걸그룹 6팀들의 진검승부가 기대되는 컴백 대전 Mnet ‘퀸덤’은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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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걸그룹대전 '퀸덤' 온다...이다희 MC 낙점, 방영일은?

오는 8월 말 방송예정 Mnet '퀸덤'
이다희, ‘퀸덤’의 설계자이자 걸그룹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