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대체로 구름 많고, 강원영동, 제주도는 흐린 날씨
대기 질은 다시 '보통~좋음' 수준으로 돌아와

출처: 기상청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대기의 흐름은 좋아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기온은 서울은 22도, 광주와 대구는 20도로 평년 이맘때와 비슷하다. 하지만 주말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면서 가을 날씨를 되찾을 것이다.

오늘 저녁부터 제주도는 비가 오면서 밤에는 경상 해안과 남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은 내일(24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올 예정이다. 오늘 낮 동안 전라도에, 내일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유입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북상 중인 제21호 태풍 '부알로이'는 일본 도쿄 동쪽 해상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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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저녁부터 제주 비, 21호 태풍은?

오늘(23일) 대체로 구름 많고, 강원영동, 제주도는 흐린 날씨
대기 질은 다시 '보통~좋음' 수준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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