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가수 지코와 강다니엘의 콜라보곡 ‘Refresh(리프레쉬)’가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에 ‘FOR THE LOVE OF 대한민국’의 신곡 ‘Refresh(리프레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지코와 강다니엘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배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목을 끈다. 웅장한 한옥을 형상화한 무대에 화려한 한국화, 한글, 사물놀이, 북청 사자놀음, 비보이 등 한국의 빛나는 유산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두 사람은 빛나는 금박으로 장식된 푸른 슈트로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가 하면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세련되고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해 훈훈한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신나고 흥겨운 멜로디에 더해진 전통적인 리듬 역시 신곡 ‘Refresh’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배가시킨다.

펩시와 스타쉽이 함께하는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장르의 K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 옹성우,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 비와 소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에는 대세 뮤지션 지코와 강다니엘이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첫 시작을 화려하게 알려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펩시 코리아(Pepsi Korea)는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과 세계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올인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슬로건 #FORTHELOVEOFIT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만큼, 지코와 강다니엘이 각자의 매력을 담은 신곡 ‘Refresh’로 그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코는 지난해 1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성공, 최근 발표한 ‘아무노래’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 지난달 미니앨범 ‘CYAN(사이언)’과 수록 타이틀곡 ‘2U’로 각종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코와 강다니엘이 참여하는 펩시X스타쉽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FOR THE LOVE OF 대한민국’의 신곡 ‘Refresh’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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